Friday 11 January 2019

[AI와의 전쟁. 사라지는직업] 유통물류1편 피킹로봇-롯데마트 한국1호 설립, 2호는 쿠팡물류?


AI의 발전과 5G의 결합은 마치 삶을 풍요롭게 해 줄 것처럼 광고와 선전을 앞세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일반인들이 그저 광고로만 보았을 때 일이며, 실제 IT업계에서 IT산업의 변화를 삶으로 했던 필자의 눈에는 누누히 강조했던 사람들의 일자리와 직결되는 또다른 지구의 종말과 같은 일들인 셈이다.
사회는 결코 영화에서 처럼 아무일 하지 않아도 알약2개씩 만 나누어 주면 살수 있고, 쾌적한 공간에서 마치 미래의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 만큼 준비되지도 그만큼 경제력이 바탕이 되지도 않는다.
계속 필자의 이야기 중 등장하는 KT 5G 선전에서의 무인버스. 버스기사가 마치 편안하게 운전할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그 정 반대로 버스기사들은 더 이상 필요없는 존재가 될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현실속에 한발 더 가가선 것 중하나는 이마트의 무인계산대에 이어 이번엔 롯데마트의 물류센터 자동화다.
일명 피킹이라 부르는 작업. 온라인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사람들은 카트를 들고 물류센터를 돌아다니며 해당 물건을 가져다 포장을 하고 출고를 한다.



온라인주문-피킹로봇이 실시간 처리
롯데슈퍼가 로봇 피킹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물류센터 개장을 준비 중이다. 피킹은 말그대로 주문에 대해 사람이 일일이 물건을 물류센터 내에서 찾아 내 송장번호와 맞춰가며 물건을 포장하는 작업이다. 그렇다보니 가끔은 휴먼에러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피킹에 로봇을 활용하면 밀려드는 온라인 주문 처리 물량을 처리하는 시간은 단축되며 그에 따른 배송도 빨라지게 된다. 즉, 시간도 단축되고 회사의 물량은 늘어나는 구조며 아울러 휴먼에러를 위한 검증인력도 필요없는 것이다. 즉, 작업 시간은 현저히 단축되게 된다.
이미 이러한 시스템은 영국의 오카도테크놀로지(ocado Technology)에 의해 오래 전부터 선보여진 기술로 수십대 수백개의 피킹로봇들이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며 로봇팔이 이를 분류해서 포장을 한다.
오카도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어도 신선한 식품을 빠르게 배송한다는 컨셉으로 2017년 기준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물류창고에는 피킹로봇 1100대가 각각 하루 50~60㎞를 이동하며 5분 만에 주문 50건을 처리한다. 오카도 시스템을 이용해 구매하는 이용자는 65만명에 달한다.
11일 롯데쇼핑은 자사의 롯데슈퍼 경기도 의왕에 50억원을 들여 3월 로봇 피킹이 가능한 스마트 물류센터일명 ‘롯데프레시’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발표를 했다. 고객이 온라인 롯데슈퍼몰에서 주문하면 센터 내에서 로봇이 상품을 바구니에 담고, 담겨진 바구니는 자동으로 포장대로 이동 후, 포장한 주문 상품은 두 시간 내 배송지로 보내진다는 계획이다.
냉장·냉동이 필요 없는 가공식품과 생필품부터 실험한 후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역시나 많은 기업들이 한결 같이 말하는 것 중하나인 사람의 효율성을 대표로 꼽는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사람이 일일이 온라인 주문을 피킹하면 효율을 높이기가 쉽지 않고 인건비도 부담이 된다. 로봇을 투입해 작업 효율을 높이겠다” 는 것이 롯데측 생각이다.


회사는 로봇 투입 시 물류센터 면적은 70% 줄고, 처리 가능한 배송 건수가 최대 4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배송 시간도 기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당겨진다는 이론을 앞세우고 있다.
즉, 한마디로 말하면 그동안 수없이 많은 인력 남.녀.노.소를 투입하던 피킹인력이 즉 피킹작업과 같은 단순작업자들의 일자리가 필요없다는 의미인 것이다. 물론 이러한 피킹일자리는 대부분이 일용직을 고용해서 투입하는 하청업체들의 몫이다.
이는 제품을 생산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생산업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여러가지로 이슈가되는 쿠팡물류 또한 이를 보고 따라하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없다. 오히려 제일 먼저 선택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 할지도 모른다.



롯데는 노르웨이 물류 솔루션 회사 `오토스토어` 기술을 사용해 물류센터를 짓는다. 오토스토어의 국내 사업 파트너인 LG CNS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한국 1호 센터가 된다.
최근 컨티넨털은 배송개로봇을 선보였다. 일정장소에 멈춘 큐부차량에서 내린 개들이 물건을 빠르게 배송한다는 컨셉이다.
필자는 한국에서 가장 늦게 사라질 단순직업 군 중하나로 물류배송직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한국지형의 구조때문이다. 아직도 개인주택과 골목, 산동네가 있고, 제대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번지수도 찾기 쉽지않다. 정확한 위치를 찾기위해서는 아마존처럼 집안에 고유식별용 GPS를 하나씩 설치하지 않는 한 한국에서는 배송자체를 로봇이 하기에는 분명 오랜기간이 지난다 해도 쉽지않다.
그러나, 개로봇 배송은 획기적인 아이디어임은 맞다.


자. 단순히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은 이러한 날로 변화되는 신기술들에 대한 이해조차 하지 못하며 살아갈 것이다. 관심도 없을 뿐 더러 아는 지식이 없다는 이유로 앞으로 수년 내 많은 단순 직종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택시기사는 분신을 하며 작년에는 우버를 막았고, 올해는 카카오를 막고 있지만, 우버의 무인택시도 한국에서 그리 머지 않은 이야기다. 특히나 5G를 앞세운다면 더 멀지않아 쉬워질 것이다.
국민은행의 파업? 그들이야 말로 은행원 즉 단순직업 군으로 입출금을 제외한 고객의 성향에 대한 상품권유 역시 요즘 은행권이 바꾸어 나가는 기술 중하나인 AI+BigData의 활용과 클라우딩기법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확산이다. 이게 먹힐거냐고?
먹힌다. 사람들은 내가 싫은 내용을 강요하는 상담원들의 전화 통화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마트 폰으로 날아오는 나만의 맞춤서비스에는 관심들이 높다. 이는 보고 내가 내키면 하고 아니면 삭제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이번 롯데의 피킹로봇 물류센터는 이제 한해 한해 다르게 대한민국의 단순직에 대한 실업률이 증가할 것이란 예측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몇가지 일들 중 하나일 뿐이다.
네티즌 들은 쉽게 말한다. 문민정부가 기업을 규제한다는이 관여한다는이 이들은 그저 보여지는 TV의 뉴스와 네이버 검색이 그들의 지식의 전부인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단순한 생각을 하는 이들인 것이다.


필자는 정부가 무턱대고 다른 나라들이 AI를 개발하고 IoT 사업이 추세이니 이를 따라가야 한다? 는 것 보다는 그 산업군들이 개발에 개발을 하게 됨으로 준비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준비에는 “0%” 라고 생각한다. 왜? 그저 자신의 임기동안 자신이 일하는 공무원 기간동안 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많을 바라며 일하는 단순 공무원들이 아지도 80%는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 국가는 AI가 발전하며 알게모르게 산업화에 녹여들게 됨에 따라 발생되는 실업률과 이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하지 못하면 경제력 약한 대한민국의 붕괴는 오히려 AI를 도입하지 못하는 나라들보다도 더 못한 나라로 붕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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