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33)와 이선빈(24)의
열애 심경을 전하며 시작했다. 이날은 런닝맨멤버들의 비밀을 한가지씩 밝히며 상금을 수령하는 미션으로
시작하며, 이광수의 열애설이 공공연히 밝혀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에 앞서
이선빈과 연애 중인 이광수를 보고 "사랑꾼"이라고
놀리며 인사했다.
이광수는 "기사를 보고 가장 걱정했던 것이 '아 월요일 어떡하지'였다"며 "고맙습니다"고 부끄러워하며 심경을 밝혔고, 런닝맨 멤버들의 질문 세례에"한 명씩 물어보라"며 당황해했다.
이날 전소민은 "사랑의 오작교가 접니다"라고 말하며 "번호를 제가 알려줬다"고 고백했다.
지석진은 이광수에게 "100일에 뭐했냐"고 물었고, 이광수는 "사실 저희 둘이 그런 걸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답했다.
이광수와 이선빈 커플의 열애설은
지난 12월31일 언론 매체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광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이광수와 이선빈이 교제한지 5개월정도 됐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사람은 2016년 9월 런닝맨에서 처음 만났다. 이선빈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현해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었다. 이선빈은 2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티격태격하는 연애 스타일"이라며
"이광수와 잘 맞을 것 같다"며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선빈의 발언 직후 '런닝맨'에서는 이상형으로 지목한 스타들과의 커플 레이스를 기획했고, 이선빈 이광수는 짝이 됐다. 방송 중에도 두 사람은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아 다른 멤버들의 의혹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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